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代案
日常茶飯事
2012. 3. 5. 09:47
Posted by
chickweed
代案
나를 어디론가 처박아버리거나 내다버리고 싶은데 그럴 수 없을 때 할 수 있는 일들을 한가지씩 하고있다.
블로그를 뒤져서 마뜩찮았던 글들을 정리해서 버리기.
두개세트였으나 하나만 남은 컵들을 버리기.
장농속을 정리하고 버리기.
집안을 정리하고 버리기.
마루바닥을 빡빡 닦기.
................
입다물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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