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냥저냥 산다.




나도 장기하 노래처럼
'별일없이 산다/ 사는게 재밌다/하루하루 신난다'고 말했으면 좋겠는데..
이런저런일로 마음속은 엉킨 실타래같고..
표면적인 일상은 그대로 유지하자니 거 참..


난,
그야말로 요즘,
그냥저냥 산다.


더 솔직히 말하자면,
인생이 뭐이리도 긴걸까 싶은 생각까지도 든다.


휴......